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스터 소드 (문단 편집) === 휴식 === ||<:> [[파일:ACBS.png|width=100%]] || > '''네 몫까지 살겠다고, 그렇게 맹세했건만...''' >---- >-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마지막 주인이었던 클라우드가 버스터 소드를 꽤 빡세게 굴리는 바람에 본편 이후 버스터 소드는 노후해져서 많이 녹슬고 금이 가버린 상태가 되었다.[* 클라우드가 싸웠던 상대가 별 그 자체를 멸망시키는 재앙인 제노바(세피로스)인 걸 생각하면 녹슬고 금이 간 걸로 끝난 게 용하다. 그 격한 싸움을 버텨낼 정도로 튼튼하다는 증거도 되지만.] 클라우드는 버스터 소드를 잭스가 죽은 언덕 위에 꽂아 일종의 묘비로 썼는데, 이는 실제 역사에도 등장한 적이 있는 '전사를 향한 예우'이다. 스토리 초반 카다쥬 일당이 발로 툭 쳐서 묘비를 망쳐놓자 이후 클라우드가 돌아와 서둘러 다시 검을 꽂는다.[* 이때 보면 알겠지만 클라우드도 이 검에 대한 긍지가 상당했다는 걸 보여준다. 그리고 카다쥬 일당에게 '왜 시비야?'라는 시선으로 적대시하기 시작한다.] 클라우드는 자신만의 무장인 [[합체검]]을 사용하고 있기에 더 이상 버스터 소드를 실전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이후 한동안 출현이 없다가, 최후반 세피로스와의 결전 도중 만신창이가 되버린 클라우드의 뒤에 버스터 소드를 든 잭스가 나타나 클라우드를 북돋아주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모든 싸움이 마무리된 뒤, 클라우드는 버스터 소드를 손질하여 에어리스의 교회에 생겨난 연못 앞에 꽂아 안치했다. 오랜 세월 전사들의 긍지를 안고 휘둘러진 버스터 소드가 마침내 휴식에 들어가는 순간이었다. 미드가르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버스터 소드가 꽂혀있던 자리이자 잭스가 눈을 감았던 그 자리에는 노란 꽃이 한 뭉탱이 피어 있다. > 덴젤: '''누구 무덤이야?''' > 클라우드: '''아니. [[잭스 페어|영웅]]이... 여행을 떠난 장소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